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개최한 협약식에는 강성훈 KB손해보험 법인영업부문장 부사장, 최낙천 KB헬스케어 대표이사 사장, 김영심 공무원연금공단 복지본부장과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무원연금공단은 ▲퇴직공무원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단체가입자 확대 ▲KB헬스케어 ‘O-CARE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제공 등을 약속했다는 설명이다.
또 양 사는 전·현직 공무원 단체보험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강성훈 KB손해보험 부사장은 "KB손해보험과 KB헬스케어는 공무원 단체보험 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단체보험 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사용자 건강정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활동관리, 만성질환관리, 건강기능식품 추천 등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과 KB헬스케어는 선도적인 공무원 단체보험 제도발전을 위한 협업뿐만 아니라 공무원연금공단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 연계협력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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