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한화손보는 서울 강남소방서에서 화재 사고로 재물 피해를 입은 개포동 차상위 계층 주민을 위해 위로금 50만 원과 피해복구를 위한 생활용품 구입비 100만 원, 20만 원 상당의 구호세트를 전달했다.
한화손보에 따르면 15년전 뇌경색으로 치매를 앓고 있고, 우측 편마비 증세를 가진 71세 피해 어르신은 아파트 현관에 보관한 전동킥보드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현관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 700여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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