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행사는 보람상조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이 매년 2~3회씩 함께 기획해 펼치는 대표적인 나눔활동으로 벌써 10년 이상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이용자와 가족들이 팀을 이뤄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보람상조는 활동을 마무리한 이들에게 200만 원 상당의 ▲멀티비타민 ▲파스 ▲손 소독제 ▲벌레 물림 치료제 ▲반창고 등을 담은 ‘건강키트’를 제공했다.
![▲보람상조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나눔문화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news/photo/202206/652416_239943_926.jpg)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오랜 연을 맺고 있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올해도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이 펼쳐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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