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노컷영상] 유명 브랜드 누빔패드 속에 들러붙은 갈색 이물의 정체는?
상태바
[노컷영상] 유명 브랜드 누빔패드 속에 들러붙은 갈색 이물의 정체는?
  • 김혜리 기자 hrhr010@csnews.co.kr
  • 승인 2022.06.24 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명 브랜드 이불 패드 안쪽면에서 벌레로 보이는 갈색 이물을 발견한 소비자가 분노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사는 김 모(여)씨는 최근 구매한 유명 브랜드의 이불 패드에서 벌레로 추정되는 갈색 이물을 발견했다. 김 씨는 찝찝한 마음에 이불을 칼로 찢어 살폈는데 벌레 같은 게 늘러붙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업체에 제품 교환이나 환급, 세탁비 등 보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이불회사 관계자는 "우리가 품질관리를 잘못한 건 맞다"면서도 "사용한 지 한 달이나 지났기 때문에 교환이나 환급은 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고.

김 씨는 "이불 뒤쪽이고 누빔이 된 패드라 사용하면서 벌레가 들어갈 수 없는 구조다. 문제가 있는 제품을 판매해 놓고도 보상을 거부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혜리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