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 기념해 한우버거 신제품 2종 출시
상태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 기념해 한우버거 신제품 2종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6.23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을 맞아 '더블한우불고기버거'와 '한우 트러플머쉬룸 버거'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더블 한우불고기버거는 한우 패티 2장으로 구성된 버거다. 한우 트러플머쉬룸버거는 양송이 버섯 원물 약 40%와 트러플 오일을 함유했다.

신제품 2종의 기본 번은 기존 한우불고기버거와 클래식치즈버거 메뉴와 동일하게 저온 12시간 발효한 통밀 효모가 적용된 브리오쉬 번을 사용한다. 또 한우를 패티 원료로 한 제품 특성을 위해 한우협회 인증 마크인 '한우 불 도장'을 번에 각인했다.
 

▲23일 서울 마포구 롯데리아 홍대점에서 모델들이 신제품 더블한우불고기버거와 한우 트러플머쉬룸 버거를 소개하고 있다
▲23일 서울 마포구 롯데리아 홍대점에서 모델들이 신제품 더블한우불고기버거와 한우 트러플머쉬룸 버거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7월 6일까지 약 2주간 매장과 롯데잇츠 앱을 통해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우버거 3종 단품 구매 고객 음료를 함께 증정하는 콤보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운영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신제품은 업계 유일 한우를 패티 원료로 개발됐으며 혁신적인 메뉴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롯데리아는 올해 K푸드 메뉴인 불고기를 테마 시리즈로 정하고 한국인 입맛에 맞춘 버거를 개발해 한국 전통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QSR은 고급 퀄리티 음식을 빠르게 서비스하는 '퀵서비스 레스토랑'을 의미한다.

롯데리아는 2004년 한우불고기버거 출시 후 국내산 한우를 원료로 한 라인업을 약 18년 만에 확장했다. 신제품 2종이 더해지면서 한우불고기버거는 총 3종으로 늘었다. 한국인 입맛에 맞춘 K버거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향후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적용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