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지난 달 23일 제로를 론칭하고 온라인 채널과 국내 4대 백화점을 통해 총 5개 신제품을 선보였다. △과자류인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카카오 케이크' △빙과류인 '제로 아이스콜라', '제로 아이스초코바'였다.

롯데제과는 광고모델로 배우 이성경 씨를 발탁하고 TV 광고를 비롯해 현장 제품 기획전, 온라인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을 펼치며 제로를 홍보하고 있다. 추후 초콜릿, 캔디 등의 제품을 개발해 제로 브랜드를 더욱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로 개발을 위해 별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1년여 연구 기간을 뒀다.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더라도 기존 설탕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 수천 번의 테스트를 거쳤다는 설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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