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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방만경영·부패행위 근절 나선다...'합동 점검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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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방만경영·부패행위 근절 나선다...'합동 점검단' 발족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2.06.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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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대표 김영문)이 김상철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 주관으로 ‘2022년 제2차 고위직 청렴윤리 위원회’를 개최하고 ‘부패행위 발생 사각지대 합동 점검단’을 발족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으로 점검단은 방만경영 예방과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범부서 차원의 합동 점검단을 발족하고 부패요인 발굴과 점검에 나선다.

인사·청렴·사업·안전 4개 분야의 부서장과 담당차장으로 꾸려졌다. 점검단은 오는 7월과 8월 2차에 걸쳐 △특혜제공 △권한남용 △부정청탁 등의 부패위험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2022년 제2차 고위직 청렴윤리 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2022년 제2차 고위직 청렴윤리 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특히 고위직 청렴윤리 위원회에 참석한 상임감사위원과 본사 주요 처·실장(1직급)은 부패행위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서 130개 공기업· 준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탁월(S)’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사회적 가치 ▶윤리경영 지표 비중 ▶직무중심 보수체계 및 복리후생 제도 운영 여부 점검 ▶주요 사업 정책에 대한 성과 창출 여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적 대응노력과 성과 등에 비중을 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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