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전달된 효성의 후원금은 에덴복지재단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 장비 교체, 노후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에 기여할 뿐 아니라 노후화된 생산장비 교체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 줄어드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효성은 에덴복지재단의‘컴브릿지(Computer+Bridge)’ 사업을 위해 노후화된 전산기기 약 1200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컴브릿지는 폐기처분 되는 컴퓨터ㆍ노트북ㆍ프린터ㆍ스캐너 등의 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약 8300대의 전산불용품을 기증했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사회 공헌 비전 아래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푸르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장애 아동 재활 치료, 발달 장애인 치과 치료, 구강건강 예방 활동이 대표적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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