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두나무 3분기 순이익 전 분기 대비 55.3% 감소... 가상자산시장 위축 영향
상태바
두나무 3분기 순이익 전 분기 대비 55.3% 감소... 가상자산시장 위축 영향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11.14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55.3% 감소한 58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189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6.3%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47.2% 줄어든 839억 원에 그쳤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 두나무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571억 원으로 전년 동기(4567억 원) 대비 4억 원 더 많았다. 

두나무 측은 "전 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의 위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