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내 건설업계의 혁신 기술 발굴과 확산을 목표로 개최된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4년 연속 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건설은 우송대학교와 태성에스엔아이 등과 협력해 한국형 BMI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건설사업관리 최적화 통합관리 기술’을 제시했다. 해당 기술은 이미 다양한 현장에서 ▲BIM 기반 설계 안전성 검토 ▲4D 시뮬레이션 활용 안전교육 ▲AR 안전관리 등 실제 적용됐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열린 ‘빔(BIM) 어워드 2024’에서도 대상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빔 어워즈는 한국 건설 산업의 선진화 및 BIM 기술 확산을 위해 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공모전이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프로젝트의 BMI 기반 협업 설계 프로세스를 통해 해외 철도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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