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는 AI의 미래 방향성과 트렌드를 주제로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열린다.
산업, 제조, 의료, 교육, 농업, MICE, 영화 및 콘텐츠, 법률, 제약·바이오, 에너지, 정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하며 미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AI 코리아 2025 컨퍼런스’는 경희대학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경희대학교 AI 비즈니스 전공, 마인즈그라운드가 주관한다. 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한국첨단농업연구소, 포스코, 일릭서, 웅진씽크빅, 팅크홀, 바이오리서처에이아이, 인텔리콘연구소,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더밀크가 후원한다.

‘AI 코리아 2025 컨퍼런스‘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인지과학과 AI 전문가인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가 기조연사로 나서 AI 및 메타버스와 관련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또 AI가 인간의 지적 능력과 창의성을 확장시키는 도구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한다.
2부에서는 한국첨단농업연구소 이영래 대표, 마인즈그라운드 민환기 대표, 포스코 신민호 리더, 일릭서 장정권 대표, 웅진싱크빅 박성진 책임연구원, 팅크홀 이광호 대표, 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 이상윤 대표, 인텔리콘연구소 양석용 대표,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최성은 연구원 등 10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2025년 한국 AI 트렌드를 이끌 10가지 산업 분야에 대해 발표한다.
3부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과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된다.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는 “AI는 단순 기술을 넘어 미래 사회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AI 코리아 2025 컨퍼런스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비즈니스 전략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터스를 통해 사전 예약한 참가자에게는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AI 코리아 2025 도서를 증정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