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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중동상황 안정화 될 때까지 24시간 대응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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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중동상황 안정화 될 때까지 24시간 대응체계 가동"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6.03.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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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중동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업권별 잠재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최고위급 회의 참석차 현재 스위스를 방문 중인 이 원장은 현지시간 10일 새벽 2시 화상 임원회의를 열고 원내 중동상황 비상대응 TF를 중심으로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회사 건전성 관리 등을 위해 총력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이 원장은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투자자들이 과도한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반대매매 가능성 등을 포함한 신용거래 관련 투자위험 안내를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6일 기준 위탁매매 미수금은 2조980억 원에 달했는데 미수금 반대매매 규모도 824억2100만 원으로 2023년 10월 이후 최대치였다.

위탁매매 미수거래는 투자자가 주식을 먼저 산 뒤 2거래일 안에 대금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결제일에 대금을 갚지 못하면 해당 주식은 강제로 매각(반대매매)이 된다.

이 원장은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서도 개인투자자 투자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규모 손실 예방을 위해 투자자 유의사항을 안내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주식 인플루언서의 유튜브, SNS를 활용한 허위사실 유포와 리딩방 선행매매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유가, 환율상승 등에 따른 산업별 영향과 기업 유동성 등도 모니터링 할 것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중동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해 국내외 금융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장 안정화 조치를 적시 시행해달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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