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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4세들 배당금 두둑...허준홍 131억, 허서홍 75억, 허세홍 66억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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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4세들 배당금 두둑...허준홍 131억, 허서홍 75억, 허세홍 66억 順
  • 선다혜 기자 a40662@csnews.co.kr
  • 승인 2026.03.23 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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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오너4세의 2025년 배당금이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준홍 삼양통상 대표는 배당액이 131억 원으로 가장 크다. 배당금 증가율도 50% 이상으로 가장 높다.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와 허윤홍 GS건설 대표의 배당금도 30% 이상 증가했다.

GS그룹 (주)GS(대표 허태수·홍순기)와 GS건설(대표 허윤홍), GS리테일(대표 허서홍) 등 주력 계열사들이 2025년 회계연도 배당금을 늘리며 주주가체 제고에 나선 결과다.

2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GS그룹 상장사 지분을 보유한 오너4세 21명의 2025년도 배당금은 총 593억977만 원으로 2024년 463억76만 원 대비 28% 증가했다. 

지주사인 (주)GS와 GS건설의 배당금이 각각 11.1%, 66.6% 증가했기 때문이다.

허준홍 삼양통상 대표는 배당금이 131억 원을 가장 많다. 전년 대비로도 52.1%나 증가했다. 오너 일가 전체로 봐도 배당금 규모가 2위다.

허준홍 대표는 부친인 고(故) 허남각 회장이 지난해 6월 별세하면서 보유 지분을 상속받았고 2024년 3.44%였던 지분율이 지난해 8월 4.71%로 높아졌다.

허서홍 GS리테일 대표는 75억 원으로 2위다. 배당금은 (주)GS에서 받았다. 허서홍 대표도 지난해 부친인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으로부터 50만 주(0.53%)를 증여받으면서 지분율이 2.69%로 올랐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는 66억500만 원으로 3위다.

허철홍 GS엔텍 대표와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30억 원 이상, 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 허주홍 GS칼텍스 전무도 20억 원 이상의 배당금을 받았다.

지분 변동이 없는 오너 일가는 배당금 증가율이 10%대다.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있는 오너 4세들도 모두 두 자릿수 비율로 배당금이 늘었다. 고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장녀 허정윤 씨는 배당금이 32억 원으로 가장 많고, 증가율도 172%로 가장 높다.

부친으로부터 상속받아 (주)GS 지분율이 0.47%에서 1.16%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허용수 GS에너지 대표 차남인 허정홍 씨와 허연수 전 GS리테일 대표의 자녀인 허성윤 씨도 배당금 증가율이 20%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높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선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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