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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삼성서울병원 환아치료비 3억 기…누적액 2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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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삼성서울병원 환아치료비 3억 기…누적액 21억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6.03.23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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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비로 3억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몬스는 2020년부터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를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기부까지 포함한 누적 기부금은 21억 원이다.

이번 기부는 소아암과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치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시몬스에 따르면 그동안 약 230명의 환아가 치료 지원을 받았다. 장기 치료와 고액 치료비 부담이 큰 소아청소년 환아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다.

기부금은 치료비 지원을 넘어 병원 내 돌봄 체계 구축에도 활용됐다. 삼성서울병원이 2023년 시작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 정착에 힘을 보탰다. 이 사업은 통증 조절과 심리·사회적 지원, 환아 적응 지원, 임종 및 사별 가족 돌봄 등을 포함한다.
 

▲안정호 시몬스 대표
▲안정호 시몬스 대표

같은 해 출범한 소아청소년 통합케어 서비스에도 재원이 투입됐다. 병원 치료뿐 아니라 가정 내 재택의료와 재활치료, 보호자 대상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장은 “소아청소년 의료는 치료 기간이 길어 의료진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시몬스의 지원은 치료비 기부를 넘어 병원 내 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안정호 시몬스 대표는 “2020년 시작한 기부가 7년째 이어지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와 통합케어 서비스 운영에도 힘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아와 가족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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