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씨는 최근 인천에서 미국으로 떠나며 A항공사를 이용했고 캐리어는 위탁 수하물로 맡겼다. 미국 댈러스 포트워스 공항에서 맡긴 수하물을 찾던 박 씨는 캐리어가 찢어진 상태로 나와 깜짝 놀랐다. 캐리어는 단단한 재질임에도 전면 하부가 종이처럼 칼로 그은 듯 '주욱' 찢어져 있었다.
박 씨는 A항공사에 파손 신고했으나 아무런 설명도 없이 '5만 원 보상'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캐리어는 지난해 12월 해당 항공사를 이용하며 파손된 캐리어 대신 받은 제품이었다.
박 씨는 "캐리어가 더 찢어질까 불안해 사용할 수 없다. 완전한 수리나 대체품으로 보상을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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