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민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상무는 지난 21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미디어 행사에서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현대차가 MPV(다목적 차량) 최상위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과 전동화 모델인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을 출시한다.
전동화 모델과 리무진 모델 출시로 스타리아는 기본 모델 투어러 △LPI 11인승 △하이브리드 9·11인승 △EV 11인승, 밴 모델 카고 △LPI 3·5인승 △하이브리드 2·5인승 △EV 3·5인승, 고급 모델 라운지 △LPI 7인승 △하이브리드 7·9인승 △EV 7·11인승, 최고급 모델 리무진 △하이브리드 6·9인승 △EV 6인승 등 총 18개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전면부 헤드램프를 기존 구분된 디자인에서 하나의 수평 라인으로 이어진 연속형 램프로 변경했다.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과 전면 충전구를 최소화해 내연기관 모델과 차별화했다.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84kWh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160마력, 최대 토크 350Nm의 주행성능을 갖췄다. 전비는 4.1km/kWh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카고 EV 3·5인승 17인치 휠 기준 최대 387km다.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바탕으로 350kW급 충전기 사용 시 약 20분 만에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충돌 안전 성능을 기존 모델 대비 보강했다. R-MDPS(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를 적용해 증가한 중량에도 조향 안정성을 확보했다. 라운지와 리무진 모델의 후륜 크로스멤버에는 하이드로 부싱을 적용했다. 충돌 시 에너지를 분산 및 흡수하는 임팩트 바를 전륜 서브프레임 후방에 적용해 대용량 배터리 보호 성능을 강화했다.


현대 스타리아 리무진은 부분변경 모델의 최상위 트림으로 하이브리드 6·9인승과 일렉트릭 6인승 등 3개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블랙 크롬 그릴과 골드 가니쉬를 적용하고 그릴·미러 커버·리어 엠블럼 등에 블랙 색상을 사용했다. 휠은 하이브리드에 18인치, 일렉트릭에 17인치 전용 올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스타리아 리무진 6인승 모델에는 2열 전용 시트인 이그제큐티브 시트를 적용했다.
세미 애닐린 가죽을 사용하고 원터치로 시트 기울기 조절이 가능하다. 14개 에어셀 기반 마사지 기능과 14가지 방향 시트 조절 기능을 갖췄으며 내측 암레스트에는 테이블을 포함했다. 2열과 3열 천장 사이에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를 적용하고 전방에는 17.3인치 폴딩형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하이브리드는 1.6 터보 기반으로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주행성능을 갖췄다. 연비는 12.3km/ℓ다. EV는 84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350Nm, 전비 3.9km/kWh의 주행성능을 갖췄고 1회 충전 시 최대 364km 주행이 가능하다.
스타리아는 2021년 4월 출시 이후 매년 판매량이 늘어 2024년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2만6240대에서 2022년 3만3459대, 2023년 3만9780대, 2024년 4만1118대로 매년 판매량이 늘었다. 지난해는 3만7030대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올해도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3월까지 국내 판매량은 6906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 줄었다.
상위 트림 리무진과 전동화 트림 일렉트릭 추가로 스타리아 라인업은 총 18개로 확대됐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인업 확장으로 판매 반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프리미엄 공간 경험과 전동화 기술을 결합한 최상위 MPV”라며 “전·후방 듀얼 충전 포트, V2L 등 전동화 사용성을 갖춘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함께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이동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