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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에어컨 세척 신청했더니 '필터만 교체'...송풍구 내부 곰팡이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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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에어컨 세척 신청했더니 '필터만 교체'...송풍구 내부 곰팡이 천지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6.05.1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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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사는 오 모(여)씨는 이사 청소와 함께 에어컨 4대에 대한 세척 서비스를 신청했다. 대당 2만 원씩 총 8만 원의 추가 비용을 지불했지만 최근 에어컨 내부에 핀 곰팡이를 보고 분통을 터트렸다.

오 씨에 따르면 에어컨을 가동하자 곰팡이 냄새가 진동했다. 내부 송풍구를 들여다보니 정상적인 사용이 어려울 정도로 곰팡이가 심하게 핀 상태였다.
 


오 씨가 청소업체에 항의했으나 "세척은 하지 않고 필터 교체만 했다'며 책임을 부인했다. 

오 씨는 "아무런 설명 없이 청소 비용을 추가로 받고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부실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명백한 계약 위반"이라며 "에어컨 청소 비용을 돌려달라"고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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