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는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희망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은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하이파이브를 하듯 힘을 모아 환아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는 취지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 선보인 ESG 침대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의 후속 성격이다.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가운데 자녀 침대로 수요가 있는 에디슨 슈퍼싱글 사이즈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부 방식은 제품 판매와 연동된다. 에디슨 슈퍼싱글 사이즈가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가의 5%가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누적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치료와 소아청소년센터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최종 판매가가 아닌 소비자가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에디슨 슈퍼싱글 사이즈의 소비자가는 677만 원이다. 제품 1개가 판매될 때마다 33만8500원이 자동 기부되는 구조다.
시몬스는 이번 프로젝트도 병원, 기업,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앞서 2023년부터 약 2년간 진행한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는 총 3000개 이상 판매됐다. 이를 통해 6억 원 이상의 기금이 조성됐다.
해당 기금은 지난해 5월 문을 연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에 쓰였다.
시몬스는 삼성서울병원과 환아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 체계 부담이 커진 시기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하며 삼성서울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3억 원씩 올해까지 7년간 총 21억 원을 기부했다. 이를 통해 230여 명의 환아가 치료를 받았다. 국내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와 통합케어 서비스 정착에도 기여했다.
시몬스는 프로젝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영상과 주제곡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투병 중인 소녀가 매트리스 속 캐릭터 스프링맨과 만나 학교와 놀이터 등을 다니며 일상의 행복을 누리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두 주인공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소비자 구매가 환아의 일상 회복 지원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제곡 ‘아임 유어 스프링맨’은 곁을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로 구성됐다.

올해 파머스 마켓은 행사 기간 누적 방문객 약 1만 명, 부스 매출 약 5000만 원을 기록했다. 시몬스 테라스는 2018년 문을 연 이후 누적 방문객 170만 명을 넘기며 이천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임직원 30여 명이 경기 파주시 ‘온캣(유기묘 센터)’과 남양주시 ‘온독(유기견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단순 기부를 넘어 현장 참여형 ESG 활동에 나선 것이다. 시몬스는 단발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정기 봉사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자원봉사단 ‘쉼표 프로젝트’가 출범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임직원 60여 명은 지난 5월 본사 인근 토마토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