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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사이비교주역..주문이 같았다"거부반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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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사이비교주역..주문이 같았다"거부반응 고백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04 10: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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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드라마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강한 거부반응을 받았던 적이 있다고 밝혀 큰 웃음을 자아냈다.

3일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이수근은 가수 겸 연기자들의 활약에 대한 주제를 다룬 코너에서 본인도 본업인 개그가 아닌 연기에 도전했었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유진이 나오는 드라마에 출연했다 시청자들의 거부반응이 너무 컸다. 죽을 뻔 했다"고 밝혔다.

2006년 '고음불가'로 인기를 얻을 당시 이수근은 팀과 함께 MBC 주말드라마 '진짜진짜 좋아해'에 출연해 당시 시골에서 갓 상경한 주인공 봉순(유진)을 속이는 사이비 종교인으로 분해, 고음불가 식 창법을 발휘했다.

이수근은 "당시 사이비 종교인들이 하는 실제로 하는 주문이 있다고 해서 했다. 그러나 거부반응이 너무 컸다. 죄송하다"며 사과해 미녀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가수 KCM이 "(연기에) 자신없다. 내 뮤직비디오 출연에도 거부반응이 심해 출연을 못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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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2008-03-09 11:40:18
이말 때문에 또 항의 당하겠네...
사이비 종교인들이 실제하는주문.. 그럼 그 단체가 사이비란 말인가..?
이사람 또 난리 치겠네.. 쯧쯧..
그렇게 안봤는데 ... 말할때 좀더 신중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