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얼짱 진혜지 선수가 친구인 우리은행 김은혜 선수 응원차 최근 농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진혜지 선수는 지난 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신세계와 우리은행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참관했다. 같은 구기 종목이지만 진 선수가 농구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진혜진 선수가 농구장을 찾은 까닭은 진 선수와 우리은행 김은혜 선수가 매우 친한 친구 사이이기 때문이다.
지난 2000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한 진혜지 선수는 실력과 빼어난 미모로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 선수는 2006년 제4회 한국패션월드어워드 스포츠선수부문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진혜지 선수는 지난 2007년 현역에서 은퇴해 흥국생명의 프런트에서 구단홍보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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