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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악플단 네티즌 상대로 고소 "'비열한 삶'등으로 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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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악플단 네티즌 상대로 고소 "'비열한 삶'등으로 명예훼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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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찬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오른 `이민영 폭행' 관련 기사에 악의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4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같은 내용이 고소 접수되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찬측이 악의성 댓글을 달았다며 고소한 네티즌 아이디(ID) 10개를 토대로 네티즌들의 신원을 파악중이며 해당 댓글의 아이피(IP)를 추적해 댓글이 작성된 경위 등을 캐고 있다고 밝혔다.

고소장을 낸 이찬 변호인 측은 "네티즌들이 뉴스 댓글을 통해 '비열한 삶을 살아왔다', 'X찬' 등과 같은 문구로 이찬 씨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다"며 "매우 악의적인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선별해 고소 대상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이찬은 지난해 6월 아내인 탤런트 이민영 씨를 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240시간을 선고받은 뒤 항소했지만 2심에서도 양형이 유지됐다.

이민영 역시 이찬을 때린 혐의는 인정됐지만 검찰은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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