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가 최송현 아나운서를 좋아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루는 최근 KBS 2TV ‘상상플러스’에서 녹화 도중 최송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을 숨김없이 드러낸 것이다.

최송현 아나운서를 좋아해서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이루는 "우연히 상상플러스를 시청했는데 최 아나운서 얼굴이 클로즈업 됐는데 그때 필이 와서 최송현 아나운서를 좋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최송현 아나운서의 ‘텔미춤’과 ‘키컸으면’까지 모두 다 봤다고 말했다. 또 어떤 작가가 최송현 아나운서의 핸드폰 번호를 적어 줘 핸드폰에 저장돼 있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최송현 아나운서는 "내 이상형은 성시경이다"라고 밝힌 바 있어 ‘이루-최송현-성시경’의 삼각관계구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연예계에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루와 함께 김자옥, 가수 양희은이 게스트로 출연한 `상상플러스`는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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