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을 소재로 한 영화 '추격자'가 개봉 2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추격자'(감독 나홍진ㆍ제작 영화사 비단길)가 4일까지 301만7천653명(서울 98만6천886명)을 동원했다고 영화 배급사인 쇼박스(주)미디오플렉스가 5일 밝혔다.
올해 300만 명을 넘긴 한국 영화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이후 '추격자'가 두 번째다.
쇼박스 관계자는 "개봉 4주째인 이번 주에도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해 장기간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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