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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정씨 살해 자백..."예슬이마저도.." 국민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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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정씨 살해 자백..."예슬이마저도.." 국민들 경악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7 15:45
  • 댓글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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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슬이만이라도 살아있길 바랬는데...'

안양 초등학생 이혜진(11)양과 우예슬(9)양이 모두 유괴 후 살해됐다는 사실이 공식화 되어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유괴.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 정모(39)씨가 체포 하루만인 17일 범행일체를 자백했다.

보령에서 체포돼 수사본부에서 조사를 받던 정씨는 처음엔 완강하게 범행사실을 부인했지만 렌터카 혈흔 등의 증거를 제시하자 결국 '이혜진(11)양을 살해.암매장했다'고 자백했고 '함께 실종됐던 우예슬(9)양도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우양의 시신 유기 장소는 시화방조제 주변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가족 품을 떠나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가족의 품에 안긴 이혜진양의 영결식은 가족들과 친구들의 눈물속에 17일 행해졌다.

네티즌들은 안양실종범인이 동네 주민이었다는 보도에 '전과 기록이 있는 사람이 100m 근방에 있었는데 사건이 너무 장기화됐다'며 우예슬양의 무사귀환 소식을 기다렸던 국민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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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jklf; 2008-03-17 15:59:04
아진짜
머야 ........
짜증나게 만드네...
범인 진짜 ......

박미애 2008-03-17 15:59:46
항상
말만많고 수사범위만넓혔다가 결국 100미터? 도대체 어떻게수사하길래

oyg1996 2008-03-17 16:00:44
우예슬양 명복을 빕니다 ㅜㅜ
살아있기를 빌었는데 ㅜㅜ
부디 천국에 가기룰....

천재 2008-03-17 16:01:52
개념을말아먹었어
범인새끼 그냥 양심적으로 뒈져라

예슬이혜진이 2008-03-17 16:02:48
너무 슬퍼요
예슬아혜진아너네모르지만 천국가서 좋은세상보고 거긴나쁘지않을꺼야..
너네를잊지않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