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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황재원 사건' 일파만파… 김주연 '눈물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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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황재원 사건' 일파만파… 김주연 '눈물의 폭로'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15 14:18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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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간도 아니었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김주연씨가 옛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황재원(포항 스틸러스)에 대해 눈물을 흘리면서 폭로해 파장이 일고 있다.

14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입을 다물면 진실이 묻히는 세상이기에 용기를 냈다"고 폭로 배경을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또 ‘황재원-김주연 사건’은 지난 2월 당시 김씨가 실명으로 대한축구협회 게시판에 '국가대표 축구선수 수비수 황모 선수의 만행에 대하여'라는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게다가 김주연씨는 8개월간의 교제중 임신을 하게 되었고 현재 임신 4개월이라고 밝혔다. 또 ‘교제 중 임신해 아이가 생겼으니 그 선수에게 결혼을 하자고 했지만 그 선수는 아기를 낳을 자신이 없다며 낙태를 권유했다’고 썼다고 전했다.

황재원-김주연 사건은 지난 2월 6일 불거졌다. 당시 김주연씨가 실명으로 대한축구협회 게시판에 '국가대표 축구선수 수비수 황모 선수의 만행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주연씨는 '8개월간 교제중 임신을 하게 되었고, 현재 임신 4개월째'라고 밝혔다. 또 '2007년 12월 교제 중 임신을 하게 됐고, 아기가 생겼으니 그 선수에게 결혼을 하자고 말했다. 며칠 후 그 선수는 아기를 낳을 자신이 없어 낙태를 권유하기까지 했다'고 썼다.

김주연 측은 당시 황재원이 김주연에게 유산을 권유했으나 김주연이 말을 듣지 않자 폭행까지 서슴치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연은 또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황재원씨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라며 “우리 둘만의 문제를 기자에게 알리지 말라”고 한 내용까지 공개했다.

이 신문은 또 황재원의 에이전트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 지금은 말을 아끼고 싶다"며 즉답을 피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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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2008-04-26 18:41:42
여자가 더문제에요
나도 여자지만 대책없이 관계갖고(관계후에도 소개를받았는지는모르지만) 중간에 다른 선수만나고 헤퍼보이는데 남자가 어찌 결혼약속을 하겠어요.10대철부지도아니고 혼전잠자리는 여자에게 더치명적이죠,그걸또까발리고창피를 모르네요.둘이좋아연애하고,합의금1억이 뭐에요? 개그우먼 이성미씨봐요. 혼자애낳아서 잘키웠잖아요. 아빠가 부인했지만 아이는 아빠 붕어빵이었고.자기분신같은아이면 조용히나서키우는거지언론공개해봐야 본인이 더쪽팔리는거에요.

살인마 뭐임? 2008-04-15 17:23:34
좀 웃기네요
고아원에 맡기라니요 ㅡㅡ 그 아이가 커서 어떻게될지는 생각 안해봤습니까.. 참... 세상이 갈수록 이러니.. 당연시되는 낙태와 고아원 이건좀 아니라고봅니다

.... 2008-04-15 17:07:04
....
저두여자지만 이런 일은 있어서두 안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한쪽말만 듣고 일방적으로 한사람만 죄안취급한다는것은 아니라고봅니다 김주연씨가 만난사람이 공인이 아닌 사람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일이커지지도안았을꺼구 요 아직 황재원선수는 말을하지안았으니 한쪽만 나쁘게볼일은아니라구봅니다

박용규 2008-04-15 15:04:21
살인마.
황재원.나중에 책임도 못 질거면서 왜 여자와 잠을 잤습니까?
설령 . 책임 질 자신이 없으면 낳아서 고아원에 맡기던가.
왜 죄없는 어린 생명을 죽입니까?
당신은 한 생명을 죽였습니다.
살인마 입니다.
그러고도 편하게 축구를 합니까?
썩어빠지고 쓰레기같은 인생.
평생가도 당신한테는 구정물 냄새로 진동하고
그 어린생명의 영혼이 감싸 불행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