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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천왕' 유덕화가 숨겨둔 부인에 쌍둥이 딸까지 둔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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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천왕' 유덕화가 숨겨둔 부인에 쌍둥이 딸까지 둔 유부남?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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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알고보니 이미 15년전 결혼해 15살 된 쌍둥이의 아빠라고?"

홍콩배우 유덕화 (류더화 刘德华·47)가 이미 말레이시아 미인대회 출신의 미녀와 이미 18년 전 결혼식을 올려 쌍둥이 딸까지 두고 있었다는 설이 제기돼 연예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베이징청년보 인터넷판 등 중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유덕화와 친분이 있는 동료선배에 따르면 "유덕화가 22년 동안 교제해온 부인은 말레이시아 화교 주리첸(42)과 1991년 또는 92년 경 영국에서 결혼한 뒤 혼인신고까지 마쳤고 쌍둥이 딸이 15세가 됐다"고 폭로했다.

연예계 안팎에서 유덕화가 배우 주리첸(朱丽倩)과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2006년에는 홍콩 가수 겸 배우 알란탐(탄융린)이 다른 여성과 10년이상 딴살림을 차려 10세 된 아들까지 있다고 고백한 이후 유덕화와 주리첸 사이에 3살 난 아들이 있다는 스캔들이 퍼지기도 했었다.

한편 지난 3월 중화권 인기스타 여명(黎明, 리밍)도 14살 연하의 모델 러지얼(樂基兒)과 결혼식을 올린 사실도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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