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택시운전은 부업, 주업은 만취 여성 승객 성폭행
상태바
택시운전은 부업, 주업은 만취 여성 승객 성폭행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20 08:1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취한 여성 승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4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여성 승객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강간)로 택시기사 김모(4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오전 5시께 광주 서구 치평동 상무소각장 옆 도로에 택시를 세워 놓고 조수석에 앉은 승객 A(27.여)씨를 성폭행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시내에서 4차례에 걸쳐 여성 승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술에 취해 택시에 탄 10대나 20대의 젊은 여성을 인적이 드문 곳으로 데려가 이 같은 짓을 저질렀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여성 승객을 성폭행한 뒤 현금 120만원을 빼앗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2000년 특수강간 혐의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은 김씨가 2005년 10월부터 택시회사에 취업해 영업용 택시를 운전해왔다는 점을 감안해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동해 2008-05-21 06:39:36
원래 나쁜놈을
택시회사에서 채용한것이 잚못이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