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신상녀' 서인영이 오는 23일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서인영은 14일 경기도 용인 네오스페이스에서 솔로 2집 타이틀곡 ‘신데렐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평소 '신상' 구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서인영은 솔로 곡의 제목이 유리구두를 상징하는 '신데렐라'라는 점에 팬들 또한 재미있고 시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서인영의  솔로 2집은 일렉트로닉에 디스코와 펑키를 가미한 신나는 음악으로 담겨있다고.

이어 그녀는 “요즘 춤이 많이 이슈가 되는데 춤 이름을 고민 많이 했다”며 “이번에 미는 춤은 신데렐라가 가면을 쓴 것처럼 손으로 눈 하나를 가리고 추는 일명 속눈썹 춤이다”고 말하며 손가락 3개를 흔들며 깜찍한 춤을 선보였다.

서인영은  “타이틀곡 제목은 신데렐라인데, 의상이나 머리스타일은 백설공주인 것 같다”며 “이번 앨범 의상에서 포인트는 등에 있는 노란 리본이다. 지금은 등에 달려있지만 자켓 사진을 찍을 때도 머리에 달고 찍었다”고 의상컨셉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서인영은 "이번 앨범은 섹시 컨셉트는 아니다”라며  “이번에는 솔직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서인영은 23일 솔로 2집 ‘신데렐라’를 발매하고,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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