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슴을 드러낸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한성주’가 연일 네티즌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엔 한 방송에 출연해 이휘재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세바퀴’에 출연한 한성주는 최근 이휘재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여정과 커플로 등장하다 하차한 것을 언급하며 급 호감을 표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한성주는 “내가 조여정씨처럼 귀엽지는 않지만 꽤 괜찮은 구석이 많다”며 드러내놓고 이휘재에게 관심을 표현했고 녹화에 출연한 다른 연예인들도 이를 부추기는 분위기를 몰아갔다.
이날 출연했던 김자옥은 “휘재씨는 좀 그렇지 않나?(바람둥이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경실과 박미선이 “이휘재씨는 사귀는 사람에게만 집중하는 타입이지만 그 사람이 자주 바뀐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 배우 하정우와의 포옹을 떠올리며 "하정우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접었다“고 말했고 또 ”최근 이범수를 만난 자리에서 밥을 사준다고 해 전화번호를 줬다.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성주의 이같은 모습에 네티즌들은 “30대 중반의 나이에 발랄하고 파격적인 모습이 충격적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성주의 파격적인 의상은 방송복귀 초부터 논란이 됐었다.
케이블채널 OCN '연예뉴스O'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 그는 방송 첫 회부터 노출 의상으로 시선을 끌며 반응을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가슴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수트나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 ‘속옷을 입지 않은 듯하다’며 지적하기도 했다.
한성주의 잦은 노출에 일부 네티즌들은 가슴성형 의혹을 제기하며 각종 사이트에 미스코리아 시절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올려놓기도 했다.
한정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96년 SBS 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99년 퇴직했다. 재벌그룹 2세와 결혼했다가 이혼했으며 현재 MC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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