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가 스트레스로 인한 급성장염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민희는 지난 14일 오후 11시 30분경 서울 강남에 있는 자택에서 쓰러져 인근 청담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김민희 소속사 관계자는 "일단 응급실에서 주사를 맞고 귀가 조치했으며, 오늘 오전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희가 새로운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심적 부담을 느낀 것 같다"며 "그러나 정상적으로 '연애결혼' 대본 연습에 참여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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