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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가수-유명 모델, 마약 판매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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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가수-유명 모델, 마약 판매 혐의로 입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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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활동 중인 힙합가수 2명과 유명모델 등이 신종마약 판매 혐의로 입건됐다.

부산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16일 마약류를 밀반입해 판매해 온 혐의로 재미교포 힙합가수 겸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를 운영하는 A씨(32) 등 4명을 구속하고 패션모델 B씨(26)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국내 힙합 엔텉인먼트사를 운영하며 마약류 '벤질피페라진'을 구입, 서울 강남, 홍대 일대 클럽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말 부터 벤질피페라진과 엑스터시를 B씨에게 판매했고, B씨는 이 약을 구입, 다른 동료들에게 웃돈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또 데뷔 전부터 알고 지내던 A씨와 B씨는 지난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이 약을 입수해 판매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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