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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폭행사건 정수근에 '임의탈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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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폭행사건 정수근에 '임의탈퇴' 신청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7 00: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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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6일 민간인과 경찰관을 잇달아 폭행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수근(31)에 대해 임의탈퇴라는 극약 처방을 내렸다.

정수근은 이날 새벽 만취한 상태에서 경비원과 다툼을 벌인 뒤 지구대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부산 남부경찰서에 입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롯데는 이날 새벽 정수근 사건을 접한 뒤 오후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구단 이미지를 실추시켰을 뿐 아니라 팀의 주장으로서 모범이 돼야 할 선수가 도리어 팬들을 실망시켰다며 엄벌백계로 다스릴 필요성을 느껴 임의탈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

정수근은 이미 2003년 두산시절 하와이 전지훈련 도중 현지에서 폭력사건을 일으켜 벌금형을 받았으며 롯데로 이적한 2004년에도 부산 해운대에서 시민에게 야구 방망이를 휘둘러 KBO로부터 벌금 500만원과 무기한 출장금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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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 2008-07-17 00:57:53
꼴깝을해라
좀 하나 싶더니만...개버릇 남 못준다고 니는 술때매 망한다..인간아 운동한답시고...제발 까불지마라..니는 놔났다간 사람 죽이겠다..내년 계약 종료라 열심히 한다싶더니만..어이구 인간아...언제 인간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