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쿨의 이재훈과 탤런트 김지훈이 이효리 하차에 이어 KBS 2TV '상상플러스'의 새 MC로 호흡을 맟춘다.
두 사람은 새로운 MC로 투입돼 22일 방송부터 기존 MC인 탁재훈, 신정환과 함께 진행을 맡게 된다.
이재훈은 MC 발탁과 함께 해체했던 그룹 '쿨'을 재결합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KBS 2TV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 , SBS'우리집에 왜 왔니'등에 출연한 김지훈은 처음 MC에 도전한다.
한편 '상상플러스'는 새로운 MC진 구성과 함께 새 코너들로 단장한다.
'대박대담'은 4명의 MC가 출연자에게 박에 쓰인 질문을 던지고 충분한 답을 이끌어 내지 못하면 자신의 머리로 박을 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다른 코너 '상상 우리말 더하기'는 무심코 쓰는 수많은 외래어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찾는 코너로 시청자에게 외래어에 어울리는 우리말 제안어를 받은 후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단어를 맞추는 방식으로 이지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MC들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새 음반 활동으로 15일 방송분을 끝으로 '상플' 의 MC자리에서 하차한 이효리는 '유고걸' 뮤비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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