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정환이 핑크빛 사랑에 빠졌다.
지난 14일 교통사고 이후 방송에 복귀해 '열애설'에 대해 깜짝 발언을 한 것.
신정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지힌 만남을 가지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처음으로 밝혔다.
특히, 신정환의 연인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
신정환은 열애 상대에 대해 "2년 여 가까이 신중하게 교제하고 있으며, 이 여성이 일반인이여서 자세한 사항은 밝히기에 조심스럽고, 아직은 결혼을 거론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신정환의 열애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은 그의 열애 상대에 대해 궁금해 하며 화제를 일으켜왔다. 그리고 16일 한 인터넷 매체는 신정환이 지난해 부터 서울시내 모 대학 디자인 관련학과에 재학중인 여대생과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대생의 정확한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 대학교 2학년생이라고. 이 여성은 신정환이 자전거 교통사고 당시 병실에 왔던 미모의 여성과 동일 인물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