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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우결' MC 합류 "새댁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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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우결' MC 합류 "새댁이라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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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가 방송인 강수정(31)을 MC로 투입한다.

MBC 한 관계자는 "새댁이니까 우리 프로그램에 적합할 것이라 판단했다. 배우 김원희가 MC에서 하차 후 '우리 결혼했어요'는 남성 MC들이 진행해왔다. 강수정은 여성의 입장을 대변하며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혁재, 이휘재, 정형돈, 박명수와 함께 강수정까지 MC가 총 5명이나 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서는 "유행은 변하는 것이고 MC 수가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는 것이다.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한 시도를 끊임없이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스튜디오 분량의 역할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커플들간 문제를 대화로 풀고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역할을 한다. 이전 방송 내용을 모르는 시청자들에게는 과거를 되짚어주는 기능도 갖는다. 앞으로 스튜디오를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자는 제작의도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결혼 후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강수정은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부부에게 실제 신혼 생활의 조언을 들려준다. 22일 세트 녹화부터 투입되며, 26일 방송분부터 MC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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