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그룹 '베이비복스의 황연경이 공연 중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7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에서 열린 서울시와 아스타나시의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 참석한 베이비복스 황연경은 4곡을 부르고 무대에서 내려오다 호흡 곤란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로 인해 그녀는 엔딩무대에 서지 못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지 병원 진단 결과 목이 심하게 부은 상태이고 혈압이 높아 현재 호텔로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복스는 최근 2집 대표곡 `아이빌리브`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19일 오전 귀국, 이날 MBC TV `쇼!음악중심`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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