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미주가 수상 스키 사고로 전치 70주가 넘는 중상을 입었다.
연미주는 최근 청평 유원지 인근에서 수상 스키를 타던 중 보트장 인근에 세워진 기둥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연미주는 "당시 사고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팔과 다리가 골절돼 전치 6개월에 해당하는 중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연미주의 한 측근은 “연미주가 더위를 식히려 수상스키를 타러 갔다 큰 사고를 당했다. 당시 연미주가 기둥을 피하지 못해 순식간에 사고가 발생했고, 수상 스키의 빠른 속력으로 부상의 정도가 더했다. 팔, 다리의 골절이 심하다고 들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연미주는 2006년 드라마 <연인>으로 데뷔해 <헬로 애기씨> 등에 출연했고, 여러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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