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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해변으로 가요'.."신통하고 묘하게 재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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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해변으로 가요'.."신통하고 묘하게 재미 있다"
  • 송숙현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9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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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http://www.mabinogi.com)’의  여름방학 ‘해변으로 가요’ 이벤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케안 해변’에는 인기 NPC(Non Playable Character) ‘로나’와 ‘판’이 등장한다. 이들과 대화를 시작하면 팀을 결성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이벤트용 수영복과 지시봉을 착용하게 되며, 상대편 진영의 수박을 우리 진영으로 옮겨오면 득점할 수 있다.  지시봉으로 상대편을 타격해 상대팀 캐릭터를 얼릴 수 있다. 같은 팀 플레이어가 ‘얼음’ 상태인 경우 지시봉을 사용해 풀어줄 수 있다.

먼저 20점을 획득하거나 일정시간 동안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게 되며, 승리팀은 전원이, 패배팀은 50%확률로, 무승부인 경우 75%의 확률로 게임 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보상으로는 ‘파이릿 보트스웨인’ 의상 3종 세트인 (슈트, 부츠, 두건) 중 1개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한재호 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유저들을 위해 해변에서의 신나는 놀이를 떠올리게 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며 “재미있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더위를 잊고 바캉스의 기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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