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최지나(33)가 19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동 소망교회에서 7세 연상의 사업가 류모 씨와 와 700여 하객 축하속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천수 목사의 주례로 열린 결혼식에는 조은숙, 이훈, 박성웅 등 동료 연기자들이 참석했고 가수 김종서가 축가를 불렀다.
최지나는 드라마가 끝나는 9월께 태국 푸켓으로 다녀온 후 서울 금호동에 신접 살림을 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지나는 지난 2월 '행복합니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8개월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하며 "드라마가 끝나는 대로 좋은 소식을 들려 드렸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행복한 7월의 신부가 된 최지나는 결혼식 직후 신혼여행을 바로 떠나지 않고 드라마가 끝나는 9월 태국 푸켓으로 허니문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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