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연미주가 전치 76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미주는 이달 초 수상스키를 타던 중 기둥에 충돌하는 사고를 당해 팔과 다리, 골반에 골절상을 입었다.
연미주의 한 지인은 "여름 휴가차 수상스키를 타러 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안다. 빠른 속력 때문에 미처 기둥을 피하지 못하고 충돌해 다쳤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미주는 "일단 병원 측에서는 2개월 정도 입원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골반뼈가 부서져 움직이지 못한 채 침대에만 누워있다"고 밝혔다
부상을 당한 연미주는 약 6개월간 치료를 받고 이후 상당시간 재활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따라서 당분간 활동은 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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