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김장훈이 부른 '애국가', 온라인상에서 무료 배포 '화제'
상태바
김장훈이 부른 '애국가', 온라인상에서 무료 배포 '화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1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김장훈이 부른 '애국가'를 올림픽과 광복의 의미를 새기고 독립군을 추모하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배포 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장훈은 국가보훈처가 지난 2005년 제작한 '광복60년 독립군가 다시 부르기' 음반에 애국가를 불러 수록했다.

이번에 김장훈이 부른 '애국가'는 찬송가인 동시에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의 선율을 차용해 만들어 졌다.

작사는 누가했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이전까지 국가로 불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훈 소속사 측에 따르면 "1절은 김장훈 특유의 저음으로 장엄하게 시작하며, 2절부터는 60인조 오케스트라와의 협주에 김장훈의 거친 창법이 어우러져 애절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며 "지난 2005년 두 달간의 장기공연 도중 녹음한 버전을 그대로 사용해 음원 배포 전에 고운소리로 재녹음을 하자는 충고도 받았지만 독립군가의 느낌이 더 잘살아난다는 김장훈의 의견을 수려해 2005년 버전을 그대로 내놓았다"고 전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