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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LA갈비 4년 7개월만에 본격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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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LA갈비 4년 7개월만에 본격 시판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1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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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LA갈비가 4년7개월만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육류 수입업체 '네르프'는 11일 서울ㆍ부산ㆍ경기ㆍ충남ㆍ경남 등 전국 5개 지역의 정육점에  뼈있는 미국산 쇠고기 1.47t을 납품,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들 물량은 지난달 29일 수입돼 검역을 거쳐 출하됐다.


뼈있는 쇠고기는 LA갈비, 갈비(Chuck Short Rib), 늑간살, 양지, 안창살 등 5개 부위이며 판매가격은 갈빗살이 100g당 1800원, 나머지 부위는 1500-1700원 선이다.

네르프는 미국산 쇠고기 시판과 함께  12일에는 서울지역  쇠고기 전문 식당에서 시식행사도 열 예정이다. 이달 말께 180t을 추가로 부산항을 통해 들여올 계획이다.

네르프외에 이네트등 다른 수입육업체들도 배편으로 수입한 미국산 뼈있는 쇠고기를 검역을 마친뒤 시중에 출하할 계획이다.


이네트는 갈빗살 등 새 수입위생조건(QSA)에 따라 생산된 미국산 쇠고기 100여t을 부산항을 통해 들여와 검역을 앞두고 있으며 이르면 14일께부터 식당과 축산물도매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 미트마트와 에이미트 제니스 KR&foods도 추석대목을 앞두고 갈빗살과 목심, 양지 등을 각각 배편으로 들여와 시중에 출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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