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선수가 헝가리 바르가 선수를 누르고 8강에 진출, 금메달에 한 걸음 다가섰다.
11일 남현희는 한수 위의 스피드와 기술을 선보이며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면서 최종 15대4로 8강에 진출했다.
남현희는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것"이라며 "8강 징크스를 물리치기 위해 체력운동도 단단히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남현희는 올림픽 경기가 끝난 뒤에 10년 동안 팬이었던 영화배우 김래원과 만나보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