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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 클럽' 안내상, 설경구와 '처남 매제' 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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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 클럽' 안내상, 설경구와 '처남 매제' 지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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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인기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의 '한원수'역을 맡은 배우 안내상과 영화배우 설경구가 서로 가족 관계였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조강지처 클럽에서 얄미운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안내상의 동생이 설경구의 전 부인이었다는 것.

이같은 사실이 화제가 된데는 설경구와 그 전부인은 결혼생활 10년동안 한번도 부부생활에 대해 공개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또 이들 커플은 4년간 별거 생활을 하다가 지난 2006년 이혼에 이른 것으로 전해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처남 매제 지간이던 설경구와 안내상은 영화 '오아시스'에서 형과 동생 사이로 분해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혼한 개인사정이 있었겠지만 너무 아쉽다"라는 등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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