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원정단의 일원으로 중국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가수 채연이 극적으로 동점을 기록한 여자 핸드볼 경기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채연은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스포츠는 아주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한다'며 '얼마나 힘들게 노력했을까. 우리 눈에 보이는 건 그 한번의 게임이지만 그 예선전까지 오기 위해서 얼마나 달려왔겠느냐고. 금메달이 좋고 기쁘기야하지만 지금 이순간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주고 힘찬 함성으로 대한민국을 외칠 수 있게 해준 그들이니까 결과가 어떻든 앉아서 야유를 하면 안되는거야'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섹시가수 채연과 늙지 않는 동안 배우 채림이 서울예술대학교 동기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0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전을 응원하기 위해 연예인 응원 원정대인 채연과 채림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알려졌다. 채연이 나이는 31로 30살인 채림보다 한 살 더 많지만 서울예술대학교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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