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현재 한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로 미국을 제치고 종합 순위 2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11일 임동현(22·한국체대), 이창환(26·두산중공업), 박경모(33·인천계양구청)가 출전한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1개 추가했다.
기대를 모았던 유도 납자 73㎏급 왕기춘(20·용인대)과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 남현희(27·서울시청)은 은메달에 그쳤다.
남자 역도 62kg급 A조 개인전에 출전한 지훈민(고양시청.24)는 선수는 11일 오후 8시 베이징 항공 우주대학에서 열린 남자 역도 62kg급 A조 개인전에서 인상 142kg으로 성공하며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으나, 용상에서 아쉽게 실격했다.
한편 중국은 금메달 9개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은 금메달 3개 3위, 일본은 금메달 2개로 6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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