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히스레저의 사망 원인이 우발적 약물과용으로 결론지어졌다.
미국의 피플지는 그의 사인이 진통제, 진정제, 수면제 등 우발적 약물과용인 것으로 드러나 수사가 종결됐다고 보도했다.
히스레저는 지난 1월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많은 이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었다.
당시 그의 사망원인을 두고도 의견이 분분하면서 측측성 보도가 난무했으나 결국 이번 수사로 사인이 확실히 밝혀진 것.
일각에서는 히스 레저가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광기에 가득찬 살인마 ‘조커’역을 맡아 열연한 것이 정신적 고통을 가중시켰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할리우드 스타 메리케이트올슨은 히스레저의 사망원인중 하나로 밝혀진 마약 및 약물의 출처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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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돼..말도 안돼..내가 히스레저를 얼마나 좋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