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토고에서 메달을 딴 선수가 누군지 모르는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졌다.12일 올림픽 남자 카약에 출전한 벤자민 부크페티는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획득한다.
하지만 기뻐해야할 토고 국민들은 벤자민 부크페티란 이름을 듣고 당황해 한다. 아무도 그가 누군지 몰랐다는 것.프랑스에서 토고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부크페티는 토고에서 태어났으나 그는 프랑스에서 자랐다.
그가 첫 출전한 올림픽에 그는 프랑스대표로 출전했으나 참패를 마신 그는 프랑스 대표에 선발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았다.
그래서 그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것이 토고대표로 출전했다고 전해졌다.
<사진 =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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