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은 12일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한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양세형은 군데 자원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양세형은 입대 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입대 결정이 갑작스러운 일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라도 가야 하는 군대이므로 남들과 똑같이 다녀오려고 마음먹고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세형은 실제 군 생활 중 키가 크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자신도 키가 크길 기대한다고 밝혀 훈련소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특유의 유머 감각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5센티미터만 더 컸으면 좋겠다며 심정을 밝혔다.
양세형의 군 입대 소식은 13일 연예 프로그램 등에서도 방송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양세형의 형제이자 개그맨인 양세찬에게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웃찾사에서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화상고'를 통해 '쭤퍼'로 널리 알려진 양세형에 비해 동생 양세찬은 지난 7월말부터 출연을 시작해 다소 생소하지만 '허무한 개그'를 응용한 '땁따다' 코너로 서서히 인기를 끌고 있다.
양세찬은 형제 개그맨이라 좋은 점은 별로 없고, 오히려 불편하다고 말했다. 자신이 잘못을 하면 "네 형은 안그랬는데" 하는 얘기를 들으며 두 배로 혼난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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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양세찬씨 좋아해서 양세혛씨도 좋아했는데 아쉽네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