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방송 전후로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로 9년 만에 부활한 <전설의 고향>은 배우 최수종 이덕화 등 A급 배우들 뿐 아니라 왕희지 사강 조은숙 안재모 재희 이영은 이민우 등 젊지만 연기력이 뛰어나기로 소문난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 해 배우들이 스토리를 이어가는 탄탄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13일 방송된 ‘사진검의 저주’에서는 실제로 데뷔 이래 단막극에 출연한 경험이 전무하기로 알려진 최수종이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몰고 있고 신인 배우 '박하선'도 이날 방송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최수종 이덕화 등은 김 PD가 연출하는 '사진검의 저주' '기방괴담' 편에 출연해 이날 방송 또한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이덕화의 경우 최수종의 설득으로 <전설의 고향>에 합류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이덕화는 "<전설의 고향>이 부활된다는 것에 반가웠다. 요즘 지상파 3사를 통틀어 단막극이 하나도 없는데 연출가와 작가, 배우들에게 단막극은 과감한 변신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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